![]() |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10년 전 같은 수영복을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엄정화 인스타그램 갈무리 |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10년 전보다 더욱 탄탄해진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5일 엄정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같은 흰색 수영복을 착용한 2015년, 2025년 엄정화의 모습이 담겼다.
10년 전 엄정화는 태닝 피부에 군살 하나 없는 보디라인을 뽐내는 모습이다. 현재 엄정화는 더욱 잘록해진 허리선과 혈색 넘치는 미모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자기관리 끝판왕" "워너비 언니" "30대인 나도 못 하는데 대단하다" "몸매가 더 예뻐진 듯" 등의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같은 날 엄정화는 클로즈업으로 촬영한 셀카를 공개했다. 그는 잔주름 하나 보이지 않는 매끈한 피부와 큼직한 이목구비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엄정화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엄메이징'을 통해 저속노화 다이어트 식단으로 저탄고지(탄수화물은 줄이고 지방 섭취를 늘리는 식단)를 강조했다.
그는 "혈당이 급격히 오르면 식욕이 갑자기 오르고 먹고 돌아서면 또 배가 고프고 살이 찐다"며 스리라차 소스와 저당 굴 소스, 100% 땅콩버터, 기버터, 치즈, 두유면, 콩담백면, 템페, 애플사이더비니거 등 당과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다이어트 대체식품을 소개했다.
2023년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으로 큰 사랑을 받은 엄정화는 차기작으로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를 촬영 중이다.
마아라 기자 [email protected]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