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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서 해루질하던 여성 2명 물에 빠져…1명 사망

연합뉴스 정경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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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급차[촬영 반종빈]

119 구급차
[촬영 반종빈]


(부안=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 부안에서 해루질하던 여성 2명이 물에 빠져 이 중 1명이 숨졌다.

30일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40분께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한 갯바위 인근에서 해루질하던 60대 A씨와 B씨가 바닷물에 빠졌다.

옆에서 이를 본 시민들이 이들을 뭍으로 건져 올려 응급처치를 했으나 이중 A씨는 끝내 숨을 거뒀다.

B씨는 저체온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와 B씨는 지인 사이로 어패류를 잡으러 바닷물에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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