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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두 번이나 이겨내…‘응팔 노을이’ 최성원, 2년만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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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성원이 백혈병 완치 후 건강을 회복한 근황을 전했다.

배우 최성원이 백혈병 완치 후 건강을 회복한 근황을 전했다. 최성원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최성원이 백혈병 완치 후 건강을 회복한 근황을 전했다. 최성원 인스타그램 캡처


지난달 31일 최성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5월"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산과 바다, 카페 등에서 평범한 일상을 즐기는 최성원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과거에 비해 살이 빠지고 수척해진 모습이었지만, 표정에는 생기가 돌았다.

최성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업로드는 무려 2년여만으로 반가움을 더한다. 앞서 백혈병 완치 소식을 전했던 그는 한층 건강해진 모습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배우 최성원이 백혈병 완치 후 건강을 회복한 근황을 전했다. 최성원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최성원이 백혈병 완치 후 건강을 회복한 근황을 전했다. 최성원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최성원이 백혈병 완치 후 건강을 회복한 근황을 전했다. 최성원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최성원이 백혈병 완치 후 건강을 회복한 근황을 전했다. 최성원 인스타그램 캡처


최성원은 2015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주인공 덕선(혜리)의 남동생 노을이 역을 연기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하지만 이듬해, 배우로서 한 단계 더 도약을 준비하던 그는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치료에 매진했다.

이후 4년 만인 2020년 병이 재발하며 또다시 병상에 다시 눕게 되면서 “정말 연기를 못 하겠구나”라는 생각으로 좌절하기도 했다.


긴 투병 생활을 이겨낸 최성원은 지난해 ‘피라미드 게임’의 키맨인 담임 선생님 역할을 맡으며 화려하게 컴백했다.

당시 최성원은 새로운 프로필을 올리는 등 활발한 배우 활동을 예고했지만, 어찌 된 일인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사진을 모두 삭제해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다시 자신의 계정에 새 근황 사진으로 돌아온 최성원은 지인들의 반가운 인사에 일일이 답글을 달며 화답하고 있다.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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