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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병 날리는 정려원의 흰 원피스…소녀미+꾸안꾸 정석

매일경제 김승혜 MK스포츠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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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정려원이 더위에 지친 월요일을 달래는 듯한 청량한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정려원은 6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려원은 햇살 가득한 거리에서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산책 중인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기분까지 맑게 만들어줬다.

그녀는 헐렁한 실루엣의 흰색 원피스에 블랙 스니커즈와 회색 양말을 매치하며, 클래식한 소녀미와 캐주얼한 터치를 절묘하게 섞은 꾸안꾸 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여기에 어깨에 가볍게 걸친 검은 가디건과 큼직한 블랙 숄더백은 전체 스타일에 은근한 포인트와 실용미를 더했다.

정려원은 6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SNS

정려원은 6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SNS


무엇보다도 눈길을 끈 건 민낯에 가까운 내추럴 메이크업과 바람에 살짝 흩날리는 긴 머리. 촬영을 위한 연출보다는 ‘진짜 일상’ 속에서 빛나는 정려원의 모습이 마치 청춘영화의 한 장면처럼 느껴졌다.




정려원은 1981년생으로 올해 44세지만, 사진 속 분위기만큼은 20대와 견줄 만큼의 싱그러움을 자랑했다. 그녀 특유의 담백한 표정과 자연스러운 포즈는 팬들 사이에서도 ‘이게 진짜 월요병 치료제’라는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정려원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졸업’에서 주연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으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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