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들리 바르콜라. 영국 매체 ‘더 선’은 6월 13일 “리버풀이 바르콜라 영입에 나섰다”며 “리버풀은 플로리안 비르츠에 이어서 또 한 번 엄청난 금액을 쏟아붓고자 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리버풀이 비르츠에 이어 바르콜라까지 품는다면 올여름에만 3억 파운드(한화 약 5천525억 원) 이상을 쏟아붓는 것”이라고 했다. 사진=AFPBBNews=News1

바르콜라는 2024-25시즌 파리 생제르맹의 트레블 주역이다. 바르콜라는 올 시즌 프랑스 리그앙 34경기에서 뛰며 14골 10도움을 기록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7경기에선 3골 4도움, 쿠프 드 프랑스에선 6경기에 나서 4골을 터뜨렸다. 바르콜라는 이강인을 벤치로 밀어낸 프랑스 특급이기도 하다. 사진=AFPBBNews=News1

브레들리 바르콜라. 바르콜라를 원하는 건 리버풀만이 아니다. 리버풀은 바이에른 뮌헨과 바르콜라를 두고 영입 경쟁을 시작했다. ‘더 선’은 “뮌헨도 바르콜라를 강력하게 원한다”며 “뮌헨의 영입 1순위가 바르콜라”라고 전했다. 사진=AFPBBNews=News1

바르콜라는 2023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리그앙 소속인 올림피크 리옹을 떠나 PSG로 향했다. 당시 PSG가 리옹에 지급한 이적료는 약 3,800만 파운드(약 700억 원)였다. 그랬던 바르콜라의 몸값이 1억 파운드(약 1천842억 원)까지 뛰었다. 리버풀, 뮌헨 모두 바르콜라 영입을 위해 1억 파운드를 투자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사진(파리 프랑스)=AFPBBNews=News1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사진=ⓒAFPBBNews = News1

브레들리 바르콜라. 리버풀은 바르콜라, 비르츠를 모두 품어 새로운 공격진을 꾸리고자 한다. 간판스타 모하메드 살라, 바르콜라, 비르츠 공격 삼각편대를 구축하는 것이다. 사진=AFPBBNews=News1

리버풀 간판스타 모하메드 살라. 사진=AFPBBNews=News1

리버풀은 뉴캐슬 유나이티드 간판 스트라이커 알렉산더 이삭도 눈여겨보고 있다. 이삭은 올 시즌 리그 34경기에서 23골 6도움을 기록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정상급 공격수다. 다만, 뉴캐슬은 이삭의 이적료로 1억 5천만 파운드(약 2,700억 원)를 고집하고 있다. 리버풀은 이삭 영입엔 이 금액을 투자할 순 없다는 생각이다. 사진(파리 프랑스)=AFPBBNews=News1

리버풀이 영입만 추진하는 건 아니다. 우루과이 스트라이커 다윈 누녜스, 루이스 디아스, 디오고 조타 등을 올여름 이적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사진(리버풀 영국)=AFPBBNews=News1

아르네 슬롯 리버풀 감독. 사진=ⓒAFPBBNews = News1

리버풀은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정상에 올랐다. 사진(리버풀 영국)=AFPBBNews=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