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년 후', 동시기 개봉작 '엘리오' 제쳤다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5% 기록
'28년 후'가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28년 후'는 지난 19일 하루 동안 5만 6,675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누적 관객 수 5만 7,021명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동시기 개봉작 '엘리오'를 뛰어넘고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또한 올해 공포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와 청불 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다. 지난 19일을 기준으로 '28년 후'는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5%를 보이면서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오리지널 영화 '28일 후'의 신선도 지수 87%를 뛰어넘었다. 여기에 개봉 이틀 전부터 4일 연속 전체 예매율 1위를 수성하고 있다.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5%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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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 후'가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28년 후' 포스터 |
'28년 후'가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28년 후'는 지난 19일 하루 동안 5만 6,675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누적 관객 수 5만 7,021명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동시기 개봉작 '엘리오'를 뛰어넘고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또한 올해 공포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와 청불 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다. 지난 19일을 기준으로 '28년 후'는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5%를 보이면서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오리지널 영화 '28일 후'의 신선도 지수 87%를 뛰어넘었다. 여기에 개봉 이틀 전부터 4일 연속 전체 예매율 1위를 수성하고 있다.
'28일 후'는 2003년 개봉해 좀비물 마니아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오랜만에 속편으로 극장가를 찾게 된 대니 보일 감독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첫 편의 분노 바이러스를 여기('28년 후')에도 가지고 왔다. 첫 편에서의 결과가 어떤 식으로 이어지는지에 대해 이번 영화를 통해 탐구하게 된다. 새로운 이야기도 등장하는데 많은 분들이 재밌게 보실 것 같다"고 전한 바 있다.
'28년 후'는 28년 전 시작된 바이러스에 세상이 잠식당한 후, 일부 생존자들이 철저히 격리된 채 살아가는 홀리 아일랜드에서 태어난 소년 스파이크가 난생처음 섬을 떠나 바이러스에 잠식당한 본토에 발을 들인 뒤 진화한 감염자들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다. 이 작품은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한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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