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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생애주기별 인구 변화를 추적할 수 있는 '인구동태 코호트 데이터베이스(DB)'를 2008년생까지 새롭게 추가해 이달 말부터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포스터 = 통계청 제공) 2025.06.20.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
[파이낸셜뉴스] 통계청은 인구집단의 생애주기 변동 분석의 기반이 되는 '인구동태 코호트 데이터베이스(DB)'를 2023년 기준으로 업데이트 한다고 20일 밝혔다. DB는 통계데이터센터를 통해 제공된다.
인구동태 코호트 DB는 출생, 혼인, 이혼, 사망 등 인구동태 특성을 출생기준으로 결합한 자료다. 특정 출생 연도 인구집단이 경험한 생애 주요 사건 변화패턴 등을 심층적으로 분석하는데 활용된다.
통계청은 2021년 처음으로 2019년 기준 1983∼1993년생의 인구 동태 코호트 DB를 제공했고, 2023년에는 2022년 기준 인구동태 사건과 2개년(1994∼1995년생) 출생 코호트를 추가했다.
이번 데이터 확장에서는 2023년 기준 인구 동태 사건을 업데이트하고 13개년(1996∼2008년생) 출생 코호트를 추가했다. 이로써 인구동태 코호트 DB에는 총 26개년 출생 코호트가 구축된다.
[email protected] 김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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