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밤 10시
TV조선은 23일 밤 10시 ‘조선의 사랑꾼’을 방송한다. 신혼 3주 차 심현섭의 깨가 쏟아지는 신혼 생활이 공개된다.
결혼 후 둥지를 튼 울산 신혼집으로 제작진이 찾아간다. 커플 잠옷 차림으로 제작진을 반갑게 맞이한 심현섭은 아침 식사를 준비하고 있었다. 그는 “(아내를 위해) 늘 내가 세 끼를 차린다. 별거 없다”며 아내가 좋아하는 오믈렛과 샐러드를 준비한다.
심현섭이 그릇 세팅을 위해 잠시 불 앞을 비운 사이, 그의 아내 영림이 아직 식지 않은 프라이팬 정리를 시도한다. 이에 심현섭은 “뜨거운 건 내가 닦는다고 했잖아! 뜨거운 건 남자가 닦는 거라고. 저번에 데어서 울었잖아”라고 소리를 지르며 믿음직한 남편의 면모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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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둥지를 튼 울산 신혼집으로 제작진이 찾아간다. 커플 잠옷 차림으로 제작진을 반갑게 맞이한 심현섭은 아침 식사를 준비하고 있었다. 그는 “(아내를 위해) 늘 내가 세 끼를 차린다. 별거 없다”며 아내가 좋아하는 오믈렛과 샐러드를 준비한다.
심현섭이 그릇 세팅을 위해 잠시 불 앞을 비운 사이, 그의 아내 영림이 아직 식지 않은 프라이팬 정리를 시도한다. 이에 심현섭은 “뜨거운 건 내가 닦는다고 했잖아! 뜨거운 건 남자가 닦는 거라고. 저번에 데어서 울었잖아”라고 소리를 지르며 믿음직한 남편의 면모를 보인다.
심현섭은 “소금 하나 안 쳤는데 맛있지?”라며 칭찬을 기다리고, 아내는 “오빠가 해서?”라고 대답해 남편은 어깨를 으쓱거린다. 이어 영림은 심현섭의 외출복을 직접 골라 말끔한 코디로 과거 ‘노총각’의 분위기를 날려버리며 새신랑을 살뜰히 챙긴다. 황보라는 “진짜, 남자는 여자를 잘 만나야 돼”라며 달라진 심현섭의 모습에 감탄한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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