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 번째 '마이 그린 네이처' 활동
울산 선바위공원 인근 외래 식물 제거
울산 선바위공원 인근 외래 식물 제거
[아이뉴스24 최란 기자] SKC는 SK피아이씨글로벌 사업장이 있는 울산광역시에서 올해 세 번째 '마이 그린 네이처' 활동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
'마이 그린 네이처'는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건강한 생태계 복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 중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SKC는 지난 23일 울산 선바위공원에서 철새 서식 환경 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생태계 교란종인 외래 식물을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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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환 SK피아이씨글로벌 대표(왼쪽)가 구성원들과 함께 외래 식물 제거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SKC] |
'마이 그린 네이처'는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건강한 생태계 복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 중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SKC는 지난 23일 울산 선바위공원에서 철새 서식 환경 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생태계 교란종인 외래 식물을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SKC와 SK피아이씨글로벌 구성원이 함께 했으며, 참가자들은 선바위공원 내 토종 식물의 생육을 방해하는 가시박, 칡 등 외래 식물을 제거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자연해설사와 함께 선바위공원 내 식물과 곤충, 새를 관찰하며 생태계 보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SKC 관계자는 "구성원이 참여하는 ‘마이 그린 네이처’를 통해 작은 실천이 생태계 회복의 첫걸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호흡하며 일상 속에서 친환경 가치 실천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란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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