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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우즈벡 UBS, 글로벌 인재 양성 '교류 협약'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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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우즈벡 UBS, 글로벌 인재 양성 '교류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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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학교가 우즈베키스탄 UBS(University of Business and Science)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 교류 협력에 나섰다. 동신대학교 제공

동신대학교가 우즈베키스탄 UBS(University of Business and Science)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 교류 협력에 나섰다. 동신대학교 제공


동신대학교는 우즈베키스탄 UBS(University of Business and Science)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교류 협력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동신대는 지난 24일 중앙도서관 세미나1실에서 UBS와 글로벌 교육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2+2 복수학위제 운영 ▲교환학생 프로그램 ▲공동연구 추진 등 실질적인 교육 교류를 기반으로 상호 발전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해 가기로 했다.

두 대학은 '2+2 복수학위 프로그램'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를 진행해 성과를 도출해냈다. 글로벌경영, 호텔투어리즘, IT, 전기공학, 건축공학, 토목공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를 대상으로 1~2학년은 UBS에서, 3~4학년은 동신대학교에서 수학한 후 두 대학에서 복수학위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어와 한국어 트랙으로 나뉘어 집중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추후 협의를 통해 적절한 선발 기준과 장학제도를 마련할 계획이다.

공동 연구 및 조인트 프로젝트 확대, 교수 및 연구자 교류, 의학·과학 분야 협력 등으로의 연계 가능성도 적극적으로 검토했다.

동신대 이주희 총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복수학위제, 교환학생, 공동연구 등 여러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를 진행해 양교가 함께 성장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의 모델을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제화와 해외 교류를 확대해 글로벌 교육 역량을 한층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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