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어제(2일) 취임 기자회견에서, 과감한 당 개혁의 최적임자라면서 안 의원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안 의원은 이후 자신의 SNS에, 사망 선고 직전의 '코마' 상태인 국민의힘을 반드시 살려내겠다면서, 보수정치를 오염시킨 고름과 종기를 적출하기 위해 메스를 들겠다고 적었습니다.
또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면서, 의심과 회의, 저항과 힐난이 빗발칠 수 있지만 평범한 국민 시선에 맞춰 건강한 정당으로 거듭나도록 정면승부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경기 성남분당갑이 지역구인 안 의원은 12·3 비상계엄을 비판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찬성표를 던졌으며, 당 쇄신을 공개적으로 촉구해 왔습니다.
YTN 조은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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